
한국교회 선교의 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선교가 일제 식민통치 하에서는 주로 교단에 의하여 이루어졌고, 독립 후에는 교단, 초교파 선교부, 그리고 개교회에 의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근래는 초교파 선교단체와 더불어 교단 선교부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 선교사 20,503명 가운데 8,723명 (42.54%)이 교단 소속 선교사이고, 11,780명 (57.46%)이 선교단체 소속입니다.
2009년 1월 현재 장로회 합동측 교단 총회 세계 선교회 (Global Mission Society)가 98개 국가에 2,005명, 장로회 통합 총회 세계 선교부가 83개국에 1,102명, 감리회 본부 선교국이 69개 국가에 907명, 하나님의 성회 선교국이 71개 국가에 834명, 한국 침례회 총회 해외 선교회가 54개 국가에 612명, 장로회 대신 총회 선교 위원회가 54개 국가에 394명, 장로회 합동 정통 총회 선교회가 41개 국가에 394명, 장로회 합신 총회 세계 선교회가 44개 국가에 369명, 성결교회 해외 선교 위원회가 43개 국가에 307명, 장로회 고신 총회 세계 선교 위원회가 45개 국가에 295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그 동안 열심으로 사역한 선교사님들의 사역으로 인해 많은 선교지에 교회들이 세워지고 리더들이 훈련을 받아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교의 흐름과 전략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개척 중심에서, 다양한 직업을 통한 전도와 훈련으로, 선교사 중심에서 현지인 사역자들 중심으로, 평신도 참여의 다양화로 인해 선교의 영역이 넓어졌습니다. 결국 선교의 최종 전략은 선교 현지의 사람들이 자신의 종족을 위해 선교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지인 리더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숙한 영적 지도자들로 자국의 사람들을 전도하고 훈련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도록 하는 사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 선교회에서는 20년전부터 이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제 오랜동안 후원한 현지인 선교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영적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앞으로 현지인 선교사들을 위해 경제적인 후원 뿐 아니라 지역 목회자들의 리더십 훈련, 개척교회를 돕는 사역, 지역 신학교와 협력하여 앞으로 사역할 사람들을 키우는 일에 대한 영역을 넓혀 갈 것입니다.
특별히 이슬람권 선교지에 관심을 갖고 그 사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앙 아시아, 중동 지역에 이슬람권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는 신실한 현지인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지를 위한 관심과 도움에도 감사 드립니다. 더 많은 사역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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